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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총선 이전 '회귀'…김여정 '쇼크'긍정 53.6%(4.6%p↓)…민주 41.4%·통합 27.5% 동반하락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6.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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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163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6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6%p 내린 53.6%(매우 잘함 31.2%, 잘하는 편 22.4%)로 나타났다.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재인 대통령 취임 163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6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6%p 내린 53.6%(매우 잘함 31.2%, 잘하는 편 22.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김여정  쇼크'로 50% 초반까지 급락하며 4월 총선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4.6%포인트 급락한 53.6%로 집계됐다.

이는 4주 연속 하락이자. 4월 총선 직전인 지난 3월 4주차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오른 41.1%로, 4월 2주차 조사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5.3%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10.3%포인트↓, 45.2%→34.9%, 부정평가 55.1%), 경기·인천(7.5%포인트↓, 63.1%→55.6%, 부정평가 37.0%), 부산·울산·경남(4.7%포인트↓, 49.7%→45.0%, 부정평가 50.7%),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57.7%→53.4%, 부정평가 44.0%), 서울(3.4%포인트↓, 55.9%→52.5%, 부정평가 44.6%) 등 호남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급락했다.

연령대별로 20대(12.3%포인트↓, 57.2%→44.9%, 부정평가 44.8%)에서 크게 급락했고, 핵심 지지층이던 40대(10.1%포인트↓, 68.8%→58.7%, 부정평가 38.5%)에서도 낙폭이 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9%포인트 하락한 41.4%로 조사됐다.

미래통합당 역시 0.4%포인트 하락한 27.5%로 나타났고, 이어 열린민주당(4.9%), 정의당(4.7%), 국민의당(3.9%), 기타정당 3.0% 순이었다. 무당층은 2.9%포인트 늘어난 14.7%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6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5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보였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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