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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역 방역 장면. <사진=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프랑스를 다녀온 대구 가족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정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689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지난 11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북구에 사는 가족(54세 남성·54세 여성·24세 남성)이다.
이들은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12일 대구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12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 받은 해외 입국자(3월 22일 이후 입국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7481명이다.
이 가운데 7455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7370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이중 40명(공항 검역 12·보건소 선별 진료 17·동대구역 워킹스루 11)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4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26명은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1383명(질본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일 이후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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