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강릉축협은 12일 '국가보훈대상자 축산물 情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강원농협 제공

(춘천=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강릉축협은 12일 강릉시 성덕동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축산물 가정간편식(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국가보훈대상자 축산물 情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오늘날 우리와 미래 후손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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