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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호응'청산도 노르딕워킹·해양치유음식 시식
올해 2회차 19일 보길도서 실행 예정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6.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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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군>

(완도=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관내 다른 해수욕장을 찾아가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5일 청산도 신흥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자들이 크게 반겼다. 다음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오는 19일 보길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청산중학교 학생과 교사, 관광객 등 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딕워킹과 꽃차 시음, 해양치유 음식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르딕워킹은 신흥리 해변에서 목섬까지 1시간 정도의 코스를 노르딕폴을 활용해 진행됐다. 꽃차는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동백꽃에 모과를 첨가한 동백모과 음료와 3종의 꽃차,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새싹보리로 만든 청산도 새싹보리 커피를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꼬시래기와 다시마, 톳이 첨가된 해초 떡볶이와 청산도 톳보리 빵 등 해양치유 음식도 시식했다.

고흥에서 청산도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씨는 "해양치유 체험은 처음인데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프로그램을 따라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도서 지역 주민과 힐링을 하기 위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진행됐다"며 "앞으로 분기 별로 섬 지역을 찾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완도군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총 99회를 실시, 873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늦어져 지난 5월 29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시작됐으며,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6월 프로그램 일정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실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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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해양치유#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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