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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인구 3년 연속 1000명 이상"2019년말 귀농인구 7700여명, 전체인구 15% 차지
'장성서 먼저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정책 주효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6.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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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인 실습교육 장면. <사진=장성군>

(장성=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장성에서 먼저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귀농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성군 집계에 따르면, 장성 지역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0명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했다. 2019년말 현재 장성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7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민 농촌 유치 2000명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정 기간 동안 장성에 체류하며 농촌 체험과 영농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장성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또 전국 단위 귀농귀촌박람회나 지자체 서울 귀농귀촌설명회에 참석해 장성 귀농귀촌 정책의 이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대 군인을 대상으로 한 ‘장성 팜투어’도 개최한다.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을 직접 방문해 성공담을 들어보고, 장성 문화탐방 시간도 갖는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은 농업이 희망이 되는 귀농귀촌 1번지 농촌"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 대상자 9명을 선발, 18억원을 지원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061-390-8467)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로 농촌 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195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세대주인 자에 한해 가능하다.

군은 7월 중순 경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귀농인은 농업 창업자금(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지원자금(최대 7500만원)을 연 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받게 된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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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귀농인구#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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