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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 벼쌀용 '백설찰' 채종단지 손모내기건강 보조식품으로 인기 높은 벼 품종 생산 '시동'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6.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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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흥군>

(장흥=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 8일 용산면 상발리 일원에서 특수미 '백설찰' 원원종 채종단지 조성을 위한 벼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모내기 행사에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용산농협, 용산면새마을부녀회가 참여했다.

이날 심은 백설찰은 올벼쌀 품종이다. 올벼쌀(찐쌀)은 찰벼가 약 80%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여 찐 뒤 현미 상태로 도정한 건강 보조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1,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대장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장흥군이 채종용으로 모내기한 '백설찰'은 기본식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약 500g을 분양받아 원예용 트레이에 육묘하여 튼튼하게 키워낸 순도 높은 건강한 모다.

'기본식물'이란 품종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종자로 순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육성기관에서 유지하는 식물을 말한다.

용산농협 관계자는 "오늘 장흥군과 농협, 농민이 협력하여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퇴화 종자 갱신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순도 높은 종자를 통해 고품질의 올벼쌀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산물  신품종이 육성되어 농가에 보급하기까지의 경로는 종자증식체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체계는 기본식물양성(농촌진홍청 작물시험장)→원원종(도 농업기술원)→원종(도 원종장)→보급종(도 원종장 또는 독농가채종답)의 단계로 종자증식을 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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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백설찰#채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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