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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통합당 향해 "20대 국회까지의 과정을 밟지 말아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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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가 8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20대 국회까지의 과정을 밟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국회가 언제나 정상적으로 구성이 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6,7,8월 3개월 동안 여러분들이 상임위에 배정이 돼서 업무보고를 받고 포괄적으로 업무를 파악하고 정기국회에 반영할 예산, 법안 등을 이 3개월 동안 잘 준비해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 준비 없이 정기국회를 맞이하게 되면 행사도 많고 국정감사도 있고 여러 가지 법안을 다루는 일들이 많아서 체계적인 준비 없이 맞이하는 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상임위가 빨리 배정이 되어야 본인 소관 상임위를 중심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오늘 돌아가는 모습으로 보면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이 통합을 한다고 하면서 아직 합당은 안 하고 교섭단체는 하나로 등록을 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 대표는 "애매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 명단을 제출할 가능성은 적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좀 아쉽게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야당한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20대 국회까지의 과정을 밟지는 말아라. 새로운 국회에 맞게끔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른 당 이야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야 국회가 전체적으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참 많다."면서도 "그러나 잘못 말씀드리면 협상에 지장이 있기도 하고, 원내대표가 사리가 좀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더 많은 사리를 가지고 참석한 전직 원내대표들도 여기 많이 있다. 그러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을 하고 이렇게 좋은 국회 상을 잘 보여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끝으,로 모두 발언을 마무리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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