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시의원, 5일 삼호동 주민과 간담회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5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김칠방 삼호축구회 고문 등 삼호동 주민들과 삼호 풋살장 철거를 비롯한 삼호동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호 풋살장이 철거된 이후 대체 경기장으로 문수국제양궁 풋살장이 생겼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에 불편하다고 말했다.

또 가시나무 공원 등 삼호동 4개 공원의 조명이 너무 어둡다고 지적하고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인근 주거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 와와공원 주변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차 단속과 삼호동 개방형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신호체계를 변경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삼호동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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