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3일 여름철 전염병을 예방하고 유해 해충 방역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금정구>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3일 여름철 전염병을 예방하고 유해 해충 방역을 위한 주민자율방역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박기조 위원장과 상수원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 최영대 위원장 등 관내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격려했다.

선두구동 통장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 등 해충 박멸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상습 불결지와 취약지 등 관내 구석구석을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최경분 단장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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