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대와 인하대 다문화 리터러시 학술대회>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초연결사회에서의 다문화 리터러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가졌다.

한국연구재단(NRF)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인하대 5개, 호남대 2개, 숙명여대 1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인 김영순 교수의 '리터러시와 프락시스 변증법' 강연을 시작으로 2개의 기획발표와 6개의 주제 발표가 열띤 강연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열린 호남대 다목적홀은 행사 전날 소독을 마친 가운데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다.

호남대학교는 오는 12일 '휴먼 리터러시와 교양 교육'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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