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광주·전남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광일 11대 연맹장 취임신임 연맹장 "이순신 정신 체험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
5대~10대까지 20년간 헌신 봉사한 김유평 연맹장 이임
  • 신홍관 기자
  • 승인 2020.05.30 11:27
  • 댓글 0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광일 신임 연맹장(오른쪽)이 이임하는 김유평 연맹장으로부터 단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2020.05.29 신홍관 기자 hksnews

(여수=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국내 유일의 해양청소년 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사령탑인 연맹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여수 돌산읍 호텔JCS에서 열렸다.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광일 의원이 이날 전남동부연맹 제11대 연맹장으로 취임했다.

제5대에 시작해 10대까지 연맹을 이끈 김유평 연맹장은 20년간의 활동을 뒤로하고 이날 이임했다.

이날 전남동부연맹장 이취임식에는 한국해양소년단 박영안 부총재와 이용재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용대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철우 여수해경서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우범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총재, 송대수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을 비롯, 각 지역 해양소년단 연맹장과 해양소년단 임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일 신임 연맹장은 취임사에서 "1989년 창립된 전남동부연맹은 각종 청소년 건전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이충무공 정신선양과 여수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게 된 사실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며 지난 활동을 치하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광일 신임 연맹장(왼쪽)이 이임하는 김유평 연맹장 단기를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5.29 신홍관 기자 hksnews

이광일 연맹장은 이어 "보다 안정된 기반에서 청소년보호육성사업에 전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키워나가고, 이 충무공 정신을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이념으로 승화하고 그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연맹장은 이어 "지금까지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형을 넓혀나가면서 해양강국 면모를 다져나가는데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유평 연맹장은 이임사에서 "바다가 좋아 해양소년단을 이끌게 됐다"는 한 마디에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김유평 연맹장은 "초기에는 지역의 대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변변한 훈련장비 조차 없어 인근 지역 연맹에서 빌려와 사용하는 어려움도 있었고, 청소년 보호육성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매우 낮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 연맹장은 "이제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해양레저스쿨, 마린스쿨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해양소년단리갓타대회, 여수시장배 전국카약대회, 해수부장관배 카약대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동부연맹은 지난해는 제1회 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 등 많은 전국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해양전문 단체이자 여수가 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 자리잡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소속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5.29 신홍관 기자 hksnews

해양경찰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1989년 한려항만 회사를 설립한 김유평 연맹장은 회사내에 나라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펼치기 위해 한려사랑회를 만들어 나라사랑 실천운동으로 태극기 무상보급과 함께 바다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은 해양에 대한 교육과 보존 활동으로 풍부한 해양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비영리 단체로 1962년 설립 후 58년간 청소년의 건전한 체험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해양 관련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단체행사 등으로 대한민국과 바다라는 필연적인 관계의 폭 넓은 이해를 확산시켜왔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광일#김유평

신홍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