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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 고3 학생 코로나19 확진...등교 후 부산서 첫 확진자
  • 김성원 기자
  • 승인 2020.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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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에서도 등교 중인 고등학교 3 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등교 중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부산에서 처음이다.

부산시는 29일 금정구 내성고 3학년 A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학생은 이날 오전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여 조퇴했으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 학생은 27일 약한 감기 증상이 있어 등교하지 않았고 동래구 한모의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다. 이에 A 학생은 28일부터 다시 등교했고 29일에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A군의 양성판정 소식에 내성고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A군을 상대로 즉각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접촉자를 찾아내고 있다.

시는 일단 A군과 같은 입시학원에 다니는 다른 고3 학생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일단 다음달 1일부터 원격수업을 할 방침이다.

감염 경로와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는 30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A 학생과 같은 반인 학생들에 대한 검사도 30일 오전 진행된다.

내성고는 월요일인 다음달 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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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고#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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