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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는 구조대원(사진=울산소방본부) |
(울산=포커스데일리) 26일 오전 6시 15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부근에서 A(여·64)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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