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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닭 코스요리 남도음식거리 조성도비 5억 포함 10억 투입…해남읍 '닭코스 음식거리' 5종 요리 특성화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5.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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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닭요리촌 입구 풍경. <사진=해남군>

(해남=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의 대표 먹거리인 닭코스 요리를 주제로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된다.

최근 '해남式 닭코스 음식거리'가 전남도가 주관하는 올해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음식거리 인프라 구축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홍보마케팅 등에 2년간 도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해남읍 연동리 일원에는 전문점들이 닭·오리 요리촌 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요리법으로 만든 ‘해남식 닭코스 음식’이 유명해지면서 해남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를 잡았다. 해남식 닭코스 음식은 닭을 이용해 육회와 불고기, 구이, 보양백숙, 닭죽까지 5가지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이다.

그동안 군은 자체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연회동 닭요리 전문 거리를 대상 후보지로 선정하고, 영업주 경영마인드 향상교육과 1:1 컨설팅을 통해 단품메뉴 개발을 시도하는 등 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음식을 대표하고 단일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이 6개 이상 밀집되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남8미 닭코스 요리. <사진= 해남군>

이곳 닮요리 거리 입주 업체들도 자체적으로도 구구데이 닭 시식회, 신년 떡국봉사, 거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민 및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모아 사업추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에 고산윤선도 유적지와 천년 고찰 대흥사가 위치해 있고, 해남미남축제 와 두륜산권 복합레저파크, 대흥사권역 휴펀벨리 조성 등 관광 개발사업과 연계돼 발전 가능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깨끗한 닭요리촌, 다정한 닭요리촌, 재밌는 닭요리촌 조성을 목표로 군 전체 관광이미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거리 협의회와 협력해 해남식 닭 코스 요리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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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닭#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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