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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원구성, 광주·전남 당선인들 상임위 어디로최다선 이개호 농해수위 고수 위원장 노려
재선 서삼석, 농해수위-송갑석 산자위 고수
  • 신홍관 기자
  • 승인 2020.05.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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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헬기기총 소사로 지목받고 있는 전일빌딩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출처=민주당 홈피>

(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21대 국회 등원이 임박하면서 원구성을 위한 당선인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광주 전남 당선인들이 희망하는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명의 현역 의원들은 20대 후반기에 소속된 상임위를 고수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최다선으로 꼽히는 담양·장성·영광·함평의 이개호 의원은 현재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그대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데다 3선이란 점을 앞세워 농해수위 위원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재선인 영암·무안·신안의 서삼석 의원도 현재의 농해수위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선인 광주 서구갑의 송갑석 의원도 현 소속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바라고 있다.

현역은 아니지만 재선이 된 고흥·보성·강진·장흥의 김승남 당선인은 농해수위, 나주·화순의 신정훈은 산자위를 희망해 지역 실정과 지역 소재의 기관 성격에 맞춘 인상이 짙다.

이 밖에 초선의 경우 여수갑의 주철현, 해남·진도·완도의 윤재갑 당선인도 농해수위를 지원해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가장 많이 희망한 상임위로 꼽혔다.

농해수위 다음으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순으로 선택됐다.

광주 서구을의 양향자는 산자위, 광주 북구갑 조오섭과 여수을의 김회재는 국토교통위 소속을 희망했고, 광주 동남을 이병훈은 문화체육관광위를 선택했다.

광주 북구을 이형석 당선인은 행정안전위를 선택했고,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낙점된 광주 광산갑의 이용빈 당선인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광주 광산을 민형배는 정무위, 목포의 김원이는 보건복지위를 선택했다.

또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소병철 당선인은 법제사법위원회를 선택해 사법개혁에 한 몫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광주 동남갑 윤영덕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당선인은 교육위를 희망했다.

하지만 원구성을 위한 여야 샅바싸움이 진행되면서 당선인들이 희망한 소속 상임위로 배정을 받을지는 장담하기에는 이르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도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차원에서 상임위 안배와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광주의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국방위는 물론, 환경 및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노동위원회 지원자가 없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의장단 구성 후 여야간 협상을 통해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배분하고 각 상임위 정수 조정을 거쳐 상임위원회 위원을 오는 25일 결정할 예정이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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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원구성#광주전남당선인#이개호#송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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