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대구·경북
홍준표, 대권 도전 시사 "하늘이 마지막 기회 줬다"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05.22 17:04
  • 댓글 0
홍준표 당선자. <사진=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무소속 홍준표 당선자(대구 수성구을)가 22일 "하늘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거듭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홍 당선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시민들과 수성구을 주민들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지도부, 공천관리위원회 등과 갈등을 겪었던 그는 자신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데 대해 "숱하게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지만, 이번처럼 내부 일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 그러나 냉엄한 국민들은 작당 세력들을 퇴출시키고 저를 선택해 줬다"고 평가했다.

홍 당선자는 "하늘과 대구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심사숙고하고, 좀 더 치밀하고, 좀 더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 당시 선거운동으로 선보인 '정치 버스킹'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홍 당선자는 "개원하면 대국민 정치버스킹에 나서겠다"면서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예고했다.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한 홍 당선자는 이미 차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대권#대구

홍종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