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대 미디어정보리터러시>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인문학적 리터러시 연구 제12차 정기 좌담회에서 신문방송학과 한선 교수가 미디어 환경 변화와 미디어정보리터러시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 한 교수는 유네스코가 2016년 연례보고서로 발간한 '미디어정보리터러시, 인권 강화 및 급진주의와 극단주의에 대항하기' 등을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한 교수가 소개한 미디어정보리터러시를 통해 한국적 국면에서 마주한 문제점들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연구소가 지향하는 인문학적리터러시와 관점을 모색할 수 있는지, 또한 교양 교육 모델로 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을 받아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1차년도인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16회의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좌담회는 6월 4일 목요일 11시에 복지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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