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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흡연·음주 감소..."비민율은 증가"2019년 대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05.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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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과 음주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후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지만 2019년 금연 시도율(44.0%)은 전년대비 23.1%p 대폭 증가했다.

월간 음주율과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2019년 월간 음주율(58.6%)은 전년대비 2.9%p 감소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15.3%로 두 항목 모두 전국 중앙값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1년간 5.6%p 증가했고, 걷기 실천율은 최근 3년간 전국 중앙값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구·군간 신체활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만율(실측)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이지만 2019년 대구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64.4%)은 전년 대비 9%p 증가해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및 식생활에서 저염선호율(TYPE1)은 12년간 5.2%p 증가했으며 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시민 증가로 건강한 식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험률은 매년 감소세였으나 2019년 소폭 상승했다. 대구시는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전략개발 등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구강건강은 저작불편호소율(65세이상)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전국 중앙값보다 낮은 수준이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59.0%)은 6년 전 대비 3.8%p 증가했다.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건강행태,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이환 및 의료이용 등으로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

조사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8개 구·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7292명을 조사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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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구시민#흡연#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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