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경남은행 울산본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울산시가 전개하는 울산페이 및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21일 중구 젊음의 거리와 중앙시장, 옥골시장 등 3곳에서 장보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전통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울산페이 구매 릴레이' 행사에 임직원 220여 명이 2억3000만 원의 울산페이 구매에 동참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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