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커스데일리) 이용일 기자=세종시는 21일 정음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강화된 '민식이법'에 따라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안)'을 마련중이다.

주요 내용으로 ▲연말까지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신호과속단속장비 설치 ▲교통안전 무시 관행 근절로 학교 주변 주정차 문제 적극 해결 ▲난폭 배달오토바이 강력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불안감 해소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과 세종시 공익제보단을 운영등이다.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지방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어린이가 교통사고 걱정 없이 학교다니고,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제시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용일 기자  hubcit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