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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효자 '귀농청년' 트랙터 차지 '눈길'오수빈씨, 모친 건강 위해 담양 머물다 귀농
'귀농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5.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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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담양군>

(담양=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담양군 귀농 청년 농부 오수빈(27)씨가 동양물산기업(주)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귀농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하는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됐다.

오 씨는 2017년에 병환을 앓던 어머니 건강 회복을 위해 살던 광주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지인이 있던 담양으로 함께 이사했다.

오씨는 어머니와 같이 지인의 딸기 재배를 종종 도왔다. 여유롭고 조용한 농촌 생활 속에서 어머니 건강이 차츰 회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오씨는 농사에 흥미도 생겨 딸기 농사에 뛰어들기에 이르렀다.

현재 오씨는 딸기 3동을 경작하며 대학생인 동생의 학업지원을 하고 있다. 본인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교에 진학해 농사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수빈씨처럼 젊고 열정적인 농부가 귀농해 담양 농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담양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 농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귀농 청년 농부 트랙터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경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등 총 10명이다. 선정된 귀농 청년 농부에게는 트랙터를 지원한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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