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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 대구·경북은 온종일 비가 내리면서 조금 쌀쌀해지겠다.
아침 대구와 경북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점차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의 양은 30~60mm로 예상된다.
비는 오후 시간대에 주로 집중이 되겠고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대부분 내일 늦은 밤에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대구의 한낮 기온도 19도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도 20도 이하에 머무르면서 조금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17도, 안동이 15도, 포항은 18도가 되겠고 낮 최고 기온도 대구가 19도, 문경 17도, 경주와 영덕은 18도에 머무르겠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고 다음 주 초반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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