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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햇마늘 산지경매 개시농가보호 위해 22억 들여 산지폐기...송 군수, 녹동농협 초매식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5.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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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가 녹동농협 공판장 개장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햇마늘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고흥군>

(고흥=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 전남 고흥군 지역에서 올해 햇마늘 수확이 본격 시작되면서 14일 관내 녹동농협 공판장에서, 마늘 첫 산지경매 시장이 열렸다.

이날 송귀근 고흥군수는 녹동농협 공판장 개장식과 초매식에 참석해 "코로나 19 등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 덕분에 명품 고흥 마늘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마늘 농가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송 군수는 "포전거래 감소, 가격 하락, 벌마늘 발생 등으로 농가 소득 감소가 걱정"이라면서 "농가소득 보전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재배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마늘수급 안정 대책으로 17여억원을 투입, 61.5㏊ 규모의 산지 폐기를 실시하는 한편, 정부·농협 마늘 수매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마늘농가 산지폐기 확대여론을 적극 반영해 군 자체적으로 5억원을 들여 20㏊ 규모의 추가 폐기 추진할 방침이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마늘 판촉행사 개최 등 마늘 소비 촉진을 통한 판로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상기온 영향으로 벌마늘이 발생 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재난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마늘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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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햇마늘 수#산지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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