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커스데일리) 이용일 기자 =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13일 나성동 워드워크 교육장에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고, 지역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다.

이어진 분과토의 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 분과, 프로그램 분과, 교육자원 분과, 모니터링 분과 등 4개 분과별 세부역할에 따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에 합의된 분과별 역할 및 도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분과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기자  hubcit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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