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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공원에는 더위를 식혀줄 분수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1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2도~26도의 분포로 평년(19~24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 구미 25도, 안동 24도, 청송 23도, 봉화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특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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