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 유성구>

(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 유성구 치매 안심센터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어르신 및 고위험군 대상자 등 200여 명에게 비대면 인지 향상 학습지인 '찾아가는 기억 안심 상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치매 관리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혼자 해볼 수 있는 인지학습지와 새싹키트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억 안심 상자'를 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각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후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학습지도와 함께 치매 및 건강 상담을 해 가정 내에서도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대상자들의 감염병 예방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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