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가결…당원투표서 84.1% 찬성12일 중앙위원회 거쳐 수임기관 합동회의 뒤 합당 완료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5.08 18:15
  • 댓글 0
7일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스마트폰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권리당원 투표에서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권리당원 투표결과 보고'를 발표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행한 투표에는 권리당원 78만9868명 중 22.5%(17만7933명)가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84.1%(14만9617명), 반대는 15.9%(2만8316명)를 각각 기록했다고 허 대변인이 설명했다.

지난 3월 12일 시행된 비례연합정당 참여 투표와 비교하면 투표율은 8.1%포인트 감소한 결과다.

허 대변인은 "지난번과 비교해 조금 다른 맥락을 나타냈지만, 합당에 대해서는 찬성으로 결론 지었다"고 설명했다.

허 대변인은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한국당의 위성 교섭단체 구성 여부 등과 관계없이 합당이 추진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당 움직임에) 당 지도부도 상당히 걱정하고 있지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존중해 그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