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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강진군, 관광산업 상생발전 '손잡아'업무협약 체결…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기획 등 공동 노력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4.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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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남군>

(해남=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해남군과 강진군이 손잡고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해남군과 강진군은 지난 29일 해남군청 군수실에서 양 지역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승옥 강진군수는 양 지역이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수학여행단 공동유치‧운영,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관광마케팅 홍보, 관광산업‧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관광산업 관련 부문에 걸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남과 강진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연계 공모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과 강진군은 지난 3월 고산 윤선도와 다산 정약용 등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상태이다.

해남과 강진은 해남고천암 철새도래지와 강진만 생태공원, 전라우수영과 전라병영성, 땅끝순례문학관과 영랑생가 등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특화자원이 많고 장거리 남도여행을 통해 2개 시군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과 강진군은 이번 협약 이후 실무적인 관광상품 운영 논의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공동개최 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까지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웃군인 강진과 함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특판전 등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해남군과 광역단위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및 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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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강진군#관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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