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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2주년, 민주당 "남북관계 특별한 계기 마련해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4.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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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열린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 걸린 안내판에 '금강산 방면'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다.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 폐지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이날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계기로 53년 만에 복원될 전망이다./사진공동취재단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은 2년전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역사를 새로 쓴 '판문점 선언' 2주년으로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 기념식이 개최됐다.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을 것이며 이제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온 겨레와 전 세계에 천명'했다.

판문점 선언 직후 지난 1년간, 세 차례의 남북정상과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이 긴박하게 진행됐다.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서로 공존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재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제 남북교류협력 동력을 유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계기를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동해선의 우리 측 단절 구간인 강릉에서 제진 구간의 철도 연결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기여는 물론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대륙철도망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관계, 북미관계는 70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기 때문에 쉽게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평화의 봄은 평화를 함께 갈망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노력할 때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의 실천 과제들도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7일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식수 표지석을 공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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