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정훈 후보와  부인 주향득 씨가 화순군민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나주·화순=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는 13일 막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쳤다.

신 후보는 이날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화순군민 여러분에게 가불받은 사랑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경선 과정에서 지지해주신 화순군민들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큰절을 올렸다.

이어 신 후보는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를 마치고 15일 본 투표를 앞두고 있다"며 "문재인을 지키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문행주 전남도 의원은 "신정훈 후보는 갈등과 반목의 지역 정치를 넓은 포용력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고있다"며 "신 후보를 대한민국, 호남의 정치지도자로 키워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인곤 전 목포부시장은 "20년전 신정훈 후보, 도의원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 임을 알아봤다"며 "신 후보의 여의도 진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백신산업특구 기반 생물의약산업 클러스터 구축▲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년 행복주택 추진 ▲농산물최저 가격 안정제 실현 ▲임업 공익적 직불제 확대 ▲택시대중교통법 제정과 생활택시 준공영제 도입 등의 화순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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