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27일 G20(주요 20개국) 정상을 '한 화면'에 모았다. /청와대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14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인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역내 환경 구축을 위한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경제 분야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필수적인 인적 교류 및 이동 보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국가 간 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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