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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괜찮다?... 울산 코로나 확진자 20대 '최다'전체 확진자의 40%가 20대...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준수 절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4.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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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브리핑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사회적 활동력이 왕성한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다는 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7일 현재 46일 동안 울산에서는 모두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코로나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40%인 16명을 차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다음으로 50대 8명, 30대 6명, 60대 4명, 40대와 70대, 10대가 각 2명씩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신천지 울산교회가 위치한 남구에서 16명이 발생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중구 7명, 동구와 북구가 각 5명, 울주군 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40명 중 28명이 울산에서 감염돼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9명)나 이들의 접촉자(3명)인 가족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 방역당국은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감염에 노출될 수 있지만, 활동력이 왕성한 20대가 감염됐을 경우 전파를 증폭시킬 위험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강력한 방역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개별적인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방역의 초점을 해외 입국자에 맞춰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울산은 24일째 확진자가 '0'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한 가운데 6일 특별수송버스에서 내린 입국자 45명 중 34명이 KTX울산역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후 11시께 도착한 입국자 11명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빠른 시일 내(3일 이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입국 예정자 사전신고도 관할 선별진료소에 잇따르고 있다.

신고 첫날인 1일 7명, 2일 22명, 3일 104명, 4일 17명, 5일 1명, 6일 17명, 7일 11명 등 168명에 이른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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