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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트레이트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씨 의혹 다뤄'장모님과 검사님 3편, 그리고 김명신'
  • 이현석 기자
  • 승인 2020.04.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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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트레이트' 예고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6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다룬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 달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2회에 걸쳐 방송했다. 

최 씨에 대한 진정이 접수된 후 여섯 달 동안이나 잠잠했던 검찰의 수사는 '스트레이트'의 첫 보도 이후 급물살을 탔고, 결국 최 씨는 지난 달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 84회는 '장모님과 검사 사위' 세 번째 이야기가 되는 셈으로 '김명신'이란 이름이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스트레이트'는 이번 검찰의 수사가 과연 제대로 된 수사였는지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예고했다.

또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얽힌 수상한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고 했다.

/MBC'스트레이트고 캡쳐
/MBC '스트레이트' 예고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선 두 번 째 이슈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아 두 신문의 100년 역사와 민낯을 공개한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1920년 3월과 4월 창간됐다. 조선일보는 창간 초기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들이 함께 신문을 만들면서 20년대 중반만 해도 반일 감정을 담은 사설이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1932년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면서부터 논조는 친일로 급격히 기울기 시작해, 1940년 1월에는 제호 위에 일장기까지 새겨 인쇄할 정도였다. 

동아일보도 폐간 전까지 일왕 찬양과 지원병 독려 보도를 이어갔다. 두 신문은 100주년 기념 특집에서 일제 강점기 보도를 나름 반성했지만, '일제의 억압'과 '신문 발행을 위한 고뇌' 때문으로 짧게 넘어갔다.

해방 이후에는 박정희·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과의 유착을 통해 사세 확장을 꾀했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이 기간 동안 급성장했다. 

반면 군사 정권에 맞서 싸웠던 두 신문사의 기자들은 무더기로 해고당했고, 아직도 복직되지 못하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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