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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유명가수 초청에 김종회 "시민 코로나19로 고사, 그렇게 한가롭나"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4.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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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연장을 결정한 가운데 전북 김제부안에서는 가수 송대관씨가 민주당 이원택 유세지원에 나서 지원유세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타 후보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5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민적 협조와 시국의 엄중함을 당부했지만, 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유명가수 초청 선거운동으로 정부 시책과 소속 정당의 ‘나홀로 유세’에 반기를 들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이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서민경제가 고사 직전인 시기에 가수를 초청해 같이 시내를 돌아다닐 만큼 한가롭냐”며 “경기 침체로 대한민국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입에서는 저절로 장탄식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후보의 입에서는 콧노래가 나오냐”고 꼬집었다.

덧붙여 그는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고 매일 같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는 판국에 이 후보의 연예인 초청이 시민정서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냐”고 공개질의를 제안했다.

이에 민주당 이원택 후보측은 "김종회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네거티브 즉각 중단하고 사죄하라”는 성명으로 맞받아치고 "김종회 후보가 공개질의 형식으로 꺼내든 ‘이원택 후보의 가수 선거마케팅’은 악의적 네거티브며 사실을 왜곡해 공표하며 유권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맞대응을 펼쳤다.

이 후보측은 반박 성명에서 "이원택 후보와 가수 송대관씨의 인연은 매우 깊다"며 "송대관씨가 스스로 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한 사안"였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이 캠프측은 "김종회 후보의 공개 질의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이고 여론을 호도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면서 "주민 갈등을 유발 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해 선거에 악용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되물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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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송대관#김종회#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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