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전북
전북도, 첫 외국인 격리이탈자 적발…추방절차 추진위치추적 피하려 휴대전화 두고 외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4.04 14:20
  • 댓글 0

(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도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격리를 어겨 추방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해당 외국인은 핸드폰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시설에 핸드폰을 두고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전북도는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을 발견해 법무부(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오후 7시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유학생 3명이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군산대 재학 중인 학생들로, 전담공무원이 유선 전화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유선 모니터링으로 이탈 사실을 인지했고, 거주지를 방문해 이탈 여부를 확인했다.

해당 외국인은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가량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3월 28일 입국해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명 또한 지난 1일 입국해 3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격리하는 중이었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과 군산시는 이들이 고의성을 가지고 자가격리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4일 오전 이 사실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통보해 추방절차를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도#전북#코로나19#외국인

박윤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