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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이용호, 선관위 신고 예정"…허위사실 공표 혐의토론회에서 상대 후보가 법안 발의수 허위 제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4.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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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4일 무소속 이용호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 남원·임실·순창 이강래 후보 캠프는 “지난 1일 CBS-LG헬로비전 ‘선택 2020 맞장토론 강대강’ 토론회에서 이용호 후보가 잘못된 법안 처리 비교표를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는 등 이강래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호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강래 후보가 지난 12년 간 의정활동 중에 대표 발의는 17건, 이 중 통과된 법안은 2건이라는 내용의 판넬을 제시했다”며 “그러면서 ‘후보님이 하신 것은 12년 동안 고작 17건이예요’라고 재차 쐐기를 박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강래 후보 측은 의정 활동 기간 총 26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중 6건의 법안이 통과됐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 후보 측은 “이용호 후보는 유권자를 속이고 상대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왜곡했다”면서 “1인 대표 발의를 제외한 공동 대표 발의 건수만 표로 만들어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용호 후보 측은 토론회 이전부터 SNS상에서 지속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해 왔으며 이날 전체 유권자가 볼 수 있는 토론회에서 조차 정책 제시는 뒷전이고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만 열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토론회 당시에도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주지시켰음에도 (이용호 후보가)어떠한 사과나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선관위 신고를 예정 중이라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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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이용호#선관위#허위사실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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