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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투표의향] 미래한국당 23%, 더불어시민당 21%,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10%유권자 네 명 중 한 명(25%)은 여전히 부동층으로 남아
민주당 지지층 더불어시민당 44%, 열린민주당 19%, 정의당 12%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4.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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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 입구./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미래한국당 23%, 더불어시민당 21%,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10%, 국민의당 5%, 민생당 2%, 우리공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3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4월 1주차 조사 결과 그 외 정당들은 합계 2%를 차지하며,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25%다.

이번 주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민주당 41%→더불어시민당 21%(-20%포인트), 통합당 23% → 미래한국당 23%, 정의당 4%→11%(+7%포인트), 국민의당 4%→5%(+1%포인트), 열린민주당 2%→10%(+8%포인트) 등으로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에 표심이 가장 많이 더해졌다.

이는 민주당 지지층의 비례대표 정당 선택이 더불어시민당(44%), 열린민주당(19%), 정의당(12%)으로 분산된 결과다. 

지난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9%가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했으나, 이번 주에는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으로 더 옮겨간 양상이다.

/한국갤럽 제공

선거를 2주 앞둔 시점이지만 비례대표 정당 기준 부동층은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꼴로, 여전히 적지 않다.

한국갤럽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17%가 비례대표 정당 선택을 유보해, 범진보 진영의 여러 정당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78%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답했고, 8%만이 선택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3월 31일~4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7304명 중 1002명이 답해 1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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