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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량지 방문객 통제 "단체 출사 금지"4일부터 발열 체크, 37.5도 이상 방문객 귀가 조치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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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량지' 는 산 벚꽃이 피는 4월 무렵에 전국 사진 동호인들의 단체 출사로 북적인다. 군은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단체 출사를 금지한다. <사진=화순군>

(화순=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코로나 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오는 4일부터 관내 유명 관광지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한다. 특히 세량지를 찍기 위해 모여드는 동호인들의 단체 출사를 금지한다.

세량지는 산 벚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특히, 사진 동호인들의 단체 출사지로 유명하다. 매년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사진 동호인들이 단체 출사를 왔던 곳이다.

화순군은 세량지가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큰 곳으로 보고 선제 예방 조치로 방문객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세량지 입구에 발열 체크 초소를 설치해 비접촉식 발열 체크를 한 후 37.5도 이상인 방문객은 귀가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체 근접형의 단체 출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군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세량지뿐 아니라 해마다 4월이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동구리호수공원, 만연산 오감연결길, 수만리생태숲공원 등 생태 공원과 산책길 등지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방역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때인 만큼 일부 관광지는 방문객을 통제할 수밖에 없다"며 "세량지의 방문과 단체 출사를 자제하고 개인 위생수칙 실천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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