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울주군은 2일 식약처 위생등급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관내 음식점 8개소를 방문해 위생등급 표지판 배너를 전달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나뉜다.

군 지역에는 언양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음식점 24곳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군은 또 '우수'와 '좋음'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홍보용 배너(또는 현수막)을 전달하고 위생용품 지원과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외식업소에 대해 변화하는 군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홍보를 마련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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