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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양동시장 상인 면 마스크 제작 협업 '호평'학생 건강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는 '일석이조' 상생
장휘국 교육감 "경영난 시장상인 돕고자 제작 의뢰"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0.04.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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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동시장 상인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주문받은 '코로나19' 대응 학생 보호용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살리기 위해 소비자 발길이 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동시장 입주 업체에게 면 마스크 제작을 주문한 것에 대해 상호 윈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개학 전까지 비축용 보건마스크 62만 장, 보급용 일반마스크 26만 장, 면마스크 41만 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면마시크 16만 장을 양동시장 영세 상인들을 통해 조달하기로 하고 지난달 23일 1차로 6만 장을 주문한데 이어 24일에는 추가로 10만 장을 주문하는 등 모두 면 마스크 16만 장 제작을 의뢰했다. 양동시장 상인들은 1차로 주문했던 소아용 면 마스크 6만장을 지난달 31일 납품 완료했다.

양동시장 제작 의뢰 면 마스크 1장의 단가는 1750원으로 양동시장 상인들에게 돌아갈 16만 장의 전체 금액은 2억8000만원에 달한다.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한 양동시장 한 상인은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손님이 없어 매출이 크게 떨어졌는데, 시교육청이 면 마스크 제작을 의뢰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양동시장 상인들이 만든 면 마스크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고 생각하니 일한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로 영세한 시장상인들이 심각한 매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면 마스크 제작을 의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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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양동시장 입주 업체#면 마스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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