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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최측근-채널A 기자 유착 "비정상적"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4.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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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장과 유착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법무부의 감찰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1일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지난 31일 MBC 뉴스데스크의 이 같은 의혹 보도에 대해 "정상적인 취재는 아니라는 느낌을 갖게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박 단장은 "당사자들이 극구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의혹을 보도한) MBC 제보자 측이 허위이거나, (검찰의) 해명이 허위"라며 "진상 규명이 매우 중요하고 그 규명에 맞게 법적·윤리적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 관련 일은 법무부가 직접 감찰에 나서거나 대검찰청에 감찰 지시하든 감독하든 어떤 방법이든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단장은 "특히 윤 총장은 최측근 검사장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는지, 관련 내용을 들은 바 없는지 분명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 윤리 위반이 드러날 경우 명명백백히 밝히고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검찰·언론으로서 명예롭지 않고 떳떳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 MBC 뉴스데스크는 검찰과 채널A 법조팀 기자가 최근까지 벌여온 충격적인 정치공작 음모를 폭로했다.

/MBC '뉴스데스크' 캡쳐

이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을 배후로 둔 채널A 기자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에게 접근해 가족들에 대한 검찰 수사계획을 내보이며 '유시민 이사장 등 문재인 정부 중요 관계자들에게 불법의 돈을 줬다고 진술하라'는 취지로 협박하다 발각됐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MBC '뉴스데스크' 캡쳐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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