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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정치검찰과 보수종편의 '검언유착' 특별 조사·처벌 촉구""1980년대 ‘권언유착’보다 더 고질적인 '검언유착'을 뿌리뽑아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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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3월31일 정치검찰과 보수종편의 검은 유착을 다뤄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을 배후로 둔 채널A기자가 구치소에 수감된 신라젠 전 회장 이철씨에게 접근해 '가족 지키려면 유시민 비위 내놔라'는 취지의 협박을 했다는 것을 공개했다.

더불어시민당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치검찰이 보수종편과 유착하여 아직도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 된다고 지적했다.

시민당은 보도가 나간 당일 즉각 성명을 내고 '정치검찰과 보수종편의 검은 유착'에 대해 특별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시민당은 성명에서 "이는 1980년대 ‘권언유착’보다 더 고질적인 것으로 '검언유착'을 뿌리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기자의 협박이라는 점에 대해서 사안의 심각함에 치가 떨린다면서 "1980년대의 '권언유착'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함께 실천해야하는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시민당은 "만약 MBC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1980년대 권언유착(권력과 언론의 유착)의 악령이 2020년을 살아가는 검찰에 ‘검언유착(검찰과 언론의 유착)’으로 남아 있음을 증명해준다"고지적했다.

◆ 더불어시민당은 시민과 함께 검언유착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1. 윤석렬 검찰총장은 자신과 관련된 뉴스에 대한 팩트 체크 차원에서, 언급된 검사장의 공작수사 여부와 채널A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서 조사하고 위법사실이 있으면 처벌하라.

2. 법무부에서는 감찰반을 통원하여 채널A기자가 언급한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의 위법 및 비위사실을 명확히 밝히고 처벌하라.

3. 채널A는 소속기자가 취재원을 협박한 사건에 대해서 취재윤리 위반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처벌하라.

/MBC '뉴스데스크' 캡쳐
/MBC '뉴스데스크' 캡쳐
/MBC '뉴스데스크' 캡쳐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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