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북 군산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국성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신영대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조 재가동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또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클러스터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추진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지정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대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역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분야 7대 전략 및 5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군산시의 경제위기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대 후보는 “최악의 경제위기, 일자리위기. 인구유출위기를 불명예스러운 위기 3관왕의 멍에를 쓴 군산의 현실과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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