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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애국심의 상징"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을 돌며 개별 참배·헌화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3.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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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축소돼 진행됐지만,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천안함 피격' 당시 희생된 고 임재엽 상사의 모친 강금옥 여사가 편지를 낭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순서들로 채워졌다. 

강금옥 여사는 편지를 통해 아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하면서도 "남은 우리 가족들의 마지막 소망은 이 나라가 더 평화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았다"며 "우리는 애국심으로 식민지와 전쟁을 이겨냈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바로 그 애국심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영웅들이 실천한 애국심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가 되었고,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로 국제사회의 신뢰와 협력을 이끌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앞에서 우리 군과 가족들은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 사례를 하나하나 언급하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정신이 우리 장병들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강한 군대, 철통같은 국방력을 바탕으로 강한 안보와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호국 영웅들과 그 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 제공

본행사가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묘역을 차례로 돌며 개별 참배와 헌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일일이 비석을 만지며 추모했고, 유족들에게도 고개 숙여 인사하며 위로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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