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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여당 다수 당선' 46% vs '야당 다수 당선' 40%[한국갤럽]2주 전보다 성향 중도층, 무당층에서 정부 지원론 쪽으로 약간 이동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3.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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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로 나타났다.

27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4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해 1월에는 정부 지원론이 정부 견제론을 12%포인트 앞섰고, 2월과 3월 둘째 주에는 지원·견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으나 2주 만에 다시 간격이 벌어졌다.

연령별로 30대와 40대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가 약 60%,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 의견이 49%다. 20대와 50대에서는 양론이 엇비슷하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79%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72%는 야당 승리를 기대하며 이는 앞선 세 차례 조사와 비슷하다.

전체 결과는 성향 중도층에 좌우됐다고 볼 수 있다. 중도층에서는 지난 1월 여당 승리(52%)가 야당 승리(37%)보다 많았는데, 2월(39%-50%)에 뒤바뀌었다.

/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의 3월 둘째 주(40%-47%) 조사도 마찬가지 경향이었으나 이번에 재반전했다(45%-41%).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여당 승리 28%, 야당 승리 37%로 2주 전(20%-47%)보다 차이가 줄었다.

이번 조사는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총통화 7392명 중 1001명 응답을 완료해 1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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