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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나 후보가 '조국' 운운하면 '나경원'으로 알아들어"이수진 "선의의 경쟁, 깨끗한 선거를 하겠습니다"
  • 최갑수 기자
  • 승인 2020.03.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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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수진 서울 동작을 후보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후보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자가 26일 "선의의 경쟁, 깨끗한 선거를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수진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의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께서 오늘 공식 출마선언을 하셨다.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 후보는 "정치 시작이 '선배 판사'와 경쟁이어서 동작을 출마가 저의 '운명'이라는 생각도 해봤다."면서 "선의의 경쟁,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 같은 훌륭한 분과 오로지 동작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경쟁하겠다. 정책 선거, 공정 선거를 하겠다."면서 "동작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정쟁 선거는 사절한다"고 못박았다.

다만 이 후보는 "출마 선언부터 '조국 전 장관'운운은 정책이 아니라 정쟁을 유발하는 것"이라면서 "나 후보께서 '조국'을 말씀하시면, 동작구민들은 '나경원'으로 알아듣는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나경원 후보에게도 득이 될 게 없다면서 "저와 나경원 후보의 머릿속에는 '동작구'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께서도 저의 제안에 동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마무리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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