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미래통합당 부산 금정 후보.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오는 4.15총선 미래통합당 부산 금정 후보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차지했다.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 경선에서 백종헌 전 의장이 57.8%의 득표로 42.2%를 얻은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을 꺾었다.

부산 금정에서는 원 전 구청장과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의 경선으로 결정됐으나, 경선과정에서 원 전 청장이 포기를 해 김 병원장에게 공천이 됐다.

그러나 최고위가 이를 무효화했다. 이에 공천관리위원회는 원 전 구청장으로 공천자를 변경했고, 최고위에서 다시 원 전 구청장과 백 전 의장의 경선을 결정했고 결국 백 전 의장이 승리했다.

한편,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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