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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태선 후보 "울산 동구 명칭 새이름 논의해야""도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잇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 이원호 기자
  • 승인 2020.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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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 4·15 총선 김태선 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구의 새이름을 짓는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 4·15 총선 김태선 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선거는 동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동구의 새이름을 짓는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2015년 18만 5천명이었던 동구 인구가 2020년 현재, 16만으로 줄었고, 작년부터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국비지원은 5백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 스스로가 동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에 그 새로운 동구의 첫 시작으로 구명(區名) 변경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미추홀구로 구명을 변경한 인천 남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위식 자치단체의 명칭을 바꾼 첫 번째 사례로, 시대적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지역 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의 동구라는 명칭은, 1997년 자치구로 승격되면서 시작됐으나, 도시의 정체성과는 무관한 방위 개념의 명칭으로, 그동안 동구의 대표적 이미지는 조선이었다."며 "역사, 문화, 자연 등 고유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동구의 이름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다만, 새로운 동구라는 명제가 단순히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하거나,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며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는 일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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