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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위공직자 재산 1위 안수일... 증가 1위 차동형송철호 울산시장 24억3000만원ㆍ황세영 시의장 1억4200만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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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위공직자 재산총액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고위공직자 82명 중 재산총액 1위는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으로 30억8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 의원의 뒤를 이어 박태완 중구청장(26억8000만원), 울주군의회 박정욱 의원(26억5만원), 동구의회 홍유준 의원(24억6000만원), 송철호 울산시장(24억3000만원)이 재산총액 5위에 랭크됐다.

송 시장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재산은 1년 사이 늘어나고,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재산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와 울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와 공보에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송 시장 재산은 지난해보다 4900만원 늘어난 24억3000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 공시지가와 제주국제컨벤 주식이 올랐다.

노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1억1900만원 증가한 11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이 늘었고, 배우자 소유 김해 토지 가격이 올랐다.

황 의장은 2100만원 줄어든 1억4200만원으로 조사됐다.

대출 증가로 재산이 줄었다.

김석진 부시장은 주식 취득 등으로 8100만원 늘어난 6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구청장·군수 중에선 박태완 중구청장 재산이 문중 재산과 저축 등으로 7억3400만원 늘어난 26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1000만원 줄어든 5000만원, 이동권 북구청장은 4500만원 늘어난 8억6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선호 울주군수 재산은 17억5300만원 줄어든 8억7500만원으로 조사됐는데, 지난해 포함됐던 부친 재산이 올해 빠졌다.

시의원 21명 중에선 8명(38%)의 재산이 늘었다.

손종학 의원이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7200만원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재산은 21억2100만원으로 조사됐다.

김성록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대출 증가로 3억9300만원이 줄어 재산이 마이너스 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의원 중 최고 재력가인 안수일 의원은 500만원 늘어난 30억8600만원으로 조사됐다.

공직유관단체 중에선 (재)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이 지난해보다 10억원이 증가한 22억4000만원, 울산도시공사 성인수 사장 15억4900만원,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 7억7000만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1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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