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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핵심공범은 거제시청 8급 공무원미성년자 성착취물 불법촬영 혐의로 이미 구속 재판중
  • 김성원 기자
  • 승인 2020.03.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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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

(창원=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텔레그렘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명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일명 n번방)의 핵심 공범 중 한 명이 경남 거제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공무원은 또 다른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이미 구속돼 재판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에 출석한 피의자 A(29) 씨가 지난 2016년 1월 임용된 거제시청 8급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A 씨는 지난 2월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여러 명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박사방 운영에 가담하기 전 혼자 벌인 범행이다.

경찰이 성착취물 제작·유포 진원지인 '박사방'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운영자인 조주빈과 공범 14명을 적발했는데, 이 중 한 명이 A 씨였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처음에는 조 씨에게 돈을 주고 동영상을 받아보는 유료 회원이었다가 회원을 모집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기존 사건과 별건으로 추가 입건했다.

거제시청은 "A 씨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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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n번방#성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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